아우디 A6, P단에 놓아도 문이 안 잠겼다. 정확히는, 기어를 한 번 더 눌러줘야 잠겼다주차를 하고 기어 레버를 P로 옮겼다. 보통이라면 그 순간 문이 자동으로 잠겨야 한다. 그런데 내 차는 아니었다. 이상했던 건 ‘완전히 P인데도’였다증상은 애매하지만 분명했다.P단으로 옮김 → ❌ 문 안 잠김기어 레버를 한 번 더 눌러줌 → ⭕ 문 잠김즉,P단에 들어가긴 했지만 차는 ‘완전히 P로 인식하지 못하는 상태’였다. 이게 하루 이틀이면 넘어갔을 텐데 계속 반복되니 신경이 쓰일 수밖에 없었다. 차는 아우디 A6였다. “운행에는 문제 없습니다”라는 말의 한계먼저 동네 카센터에 들렀다. 사장님 말은 명확했다.“주행에는 전혀 문제 없습니다.” 맞다. 차는 잘 달린다. 시동도, 변속도 이상 없다. 하지만 주차할 때마..